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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영화제 한국 영화 수상작

펙트콜 2019. 6. 8. 16:08

안녕하세요.  <FACTCALL>영화입니다.

 

프랑스의 <칸 영화제>,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 영화제>는 매년 2월 개최됩니다.

 

3대 영화제 중에서 가장 늦은 1951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당시 분단되었던 독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창설한 국제 영화제입니다.

 

비평가 중심의 예술성 높은 영화가 주로 초대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경쟁부분과 파노라마, 영 포룸, 회고전, 아동영화제 등으로 분류되는데 경쟁부분 대상에게는 황금곰상"Goldener Bar"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은곰상(심사위원대상과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알프레드 바우어상) 등이 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1958년 <시집가는 날>을 처음 출품했으며 1961년 강대진 감독이 <마부>로 특별은곰상(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독일 베를린 영화제 한국 영화 주요 수상작입니다.

 

(제목, 수상, 감독, 주요 배우)

 

 

1961년 <마부>

특별은곰상(심사위원특별상)

강대진 (김승호, 신영균)

 

 

1993년 <화엄경>

알프레드 바우어상(은곰상)

장선우 (오태경, 이혜영, 원미경)

 

 

2004년 <사마리아>

감독상(은곰상)

김기덕 (이얼, 곽지민, 서민정)

 

 

2005년 명예황금곰상 임권택 감독

 

 

2007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알프레드 바우어상(은곰상)

박찬욱 (정지훈, 임수정)

 

 

2010년 <파란만장>

단편부분 금곰상

박찬욱, 박찬경 (이정현, 오광록, 이용녀)

 

 

2015년 <호산나>

단편부분 금곰상

나영길 (지혜찬, 박지환, 형영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여우주연상

홍상수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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