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 하루 섭취량과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최근 "브라질너트 Brazil Nut"가 언론을 통해 많은 효능이 소개되면서 부작용과 하루 섭취량 등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오예과에 속하는 나무로 아마존 북부지역에서 주로 채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땅콩과 비교해 약 2~3배 정도의 크기로 굽거나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가열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음료와 함께 먹거나 빵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초콜릿, 샐러드 등의 재료로도 훌륭합니다.

브라질너트의 열매는 셀레늄"selenium"의 제왕 등으로 알려지며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셀레늄을 장기 복용한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더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한 셀레늄의 하루 권장치의 약 40%정도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간편하게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 브라질너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과 필수 지방산, 스테롤, 토코페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과 심장병 심장마비와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비타민 B와 C가 있어서 시력 회복과 피부 개선 그리고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과 약이 그렇듯 다량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브라질너트를 다량 섭취하면 셀레늄 중독 증상인 구역질과 복통, 탈모 그리고 정서 불안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하루 섭취량은 5알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2알 정도만 먹어도 셀레늄 권장량에 충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