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 계산법과 올해 삼재띠는

안녕하세요. "FACTCALL"입니다.

이번에는 삼재란 무엇이며 삼재 계산법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재(三災)는 인간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 또는 액운 등을 뜻합니다.

3가지 재난의 유형에는 도병재(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 역려재(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기근재(굶주리는 재난)가 있는데 대삼재라 하여 불, 물, 바람의 재난도 포함됩니다.

사람마다 9년마다 돌아와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처음 삼재띠가 들어온 해를 들삼재(입삼재), 2년째가 묵삼재(눌삼재), 마지막 3년째가 날삼재로 끝납니다.

삼재가 처음 들어오는 해를 가장 조심해야 된다는 말도 있고 마지막 날삼재를 가장 조심해야 된다는 각각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삼재는 자신의 띠로 계산할 수 있는데 자신의 띠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띠의 기준일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역법상 띠가 바뀌는 기준일은 그해 입춘일(양력 2월 4일경)입니다.

9년마다 돌아와 3년 동안 머무는 띠별 삼재 계산법은 조금 어려운 말로 서술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이 간단한 순서대로 12띠가 반복됩니다.

2016년 - 2017년 - 2018년 범띠(호랑이띠), 말띠, 개띠

2019년 - 2020년 - 2021년 소띠, 뱀띠, 닭띠

2022년 - 2023년 - 2024년 쥐띠, 용띠, 원숭이띠

2025년 - 2026년 - 2027년 토끼띠, 양띠, 돼지띠

그리고 다시 2028년부터는 범띠와 말띠, 개띠의 삼재가 들어와 3년 동안 머물며 다시 띠가 반복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띠가 삼재에 해당된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지는 않으며 자신의 사주 등에 따라 복삼재로 바뀌게 되어 행운이 따라온다고도 합니다.

물론 재미로만 읽어주시고 세상 모든 일은 자기 스스로가 개척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