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재산과 누적 상금

안녕하세요.  <FACTCALL>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에서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는 로저 페더러의 1년 수입을 공개했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지난 1년 동안 대회 상금과 광고 출연료, 로열티 등을 포함해 모두 7720만 달러(870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는 지난해 기준으로 테니스 대회 누적 상금만 약 1억 1000만 달러(1230억)를 기록하며 통산 상금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페더러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 스타인만큼 수많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나이키 광고 모델료만 약 1억 2000만 달러(1340억)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유니클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10년 3억 달러(3350억)에 계약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으로 알려진 "크레딧 스위스"와 스포츠 용품 "윌슨", "벤츠", "롤렉스"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거나 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조사한 "로저 페더러"의 지금까지의 수입은 한화로 약 7300억 내외로 추정했으며 곧 1조가 넘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해외 언론에서 세계 스포츠 선수 브랜드 가치 1위에 "로저 페더러"를 선정하기도 했는데 다음으로는 르브론 제임스, 우사인 볼트, 호날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1981년 8월 8일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에 프로로 전향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이 부분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페더러는 300주 이상 세계랭킹 1위 그리고 역대 7번째로 4개 테니스 메이저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9회의 그랜드 슬램 결승 진출과 19개의 타이틀 등 수많은 테니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니스의 가장 위대한 선수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