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산 순위 워렌 버핏 재산

안녕하세요.  <사실묘사>입니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는 기업인으로 1930년 8월 3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사업가이며 투자자 그리고 정치인 "하워드 버핏"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던 "워런 버핏"은 할아버지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서 팔아 이윤을 남겼다고 하며 또한 11살 때부터 주식투자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해 투자회사에 입사했으며 이후 투자조합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십"을 창립해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워런 버핏"이 주식 투자를 할 때 다우지수 상승률이 7.4%에 이르는 고공행진을 했지만 이보다 4배가 많은 2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965년에는 방직회사였던 버크셔 해더웨이"Berkshire Hathaway"를 인수하여 기업을 거느리는 지주회사이자 세계 최고의 투자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에만 360억 달러의 영업이익과 세제 개편으로 290억 달러를 포함 약 653억 달러(약 73조 7700억)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조사한 세계 재산 순위에서 워렌 버핏 재산은 약 870억 달러(약 98조)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168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Bill Gates"(985억 달러)에 이어 세계 3위입니다. 

미국 부자 자산 순위 4위부터는 차례로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래리 앨리슨(오라클), 래리 페이지(구글), 코크 형제(석유재벌), 세르게이 블린(구글), 마이클 블룸버그(불룸버그)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재산을 보유했지만 "워렌 버핏"은 평소에 검소한 생활습관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 약 9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며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또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