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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벌 TOP 3 마화텅, 쉬자인, 마윈 재산 순위

펙트콜 2019. 1. 3. 17:35

최근 중국 재벌들의 실시간 재산 순위에서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중국 부호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 같은 순위 조사는 대부분 재벌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실시간으로 평가한 금액으로 큰 차이가 없는 한 조사 시점에 따라 순위는 변동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쉬자인 회장이 약 367억 달러(41조 1260억)로 1위(세계 20위)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마윈 회장의 재산 순위는 약 354억 달러로 중국 재벌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헝다그룹 쉬자인 회장 그리고 텐센트 마화텅 회장(353억 달러)이 4위와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중국 재벌 TOP 3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윈"은 1964년 9월 10일 중국 항저우 출생으로 영어는 무척 잘했지만 수학 등을 못해 대학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간신히 사범대학에 들어갔으며 이후 영어교사를 하다가 1992년 통역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1999년에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를 창립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시켰습니다.


마윈은 최근 회장직을 사퇴하고 자선 활동에 매진할 뜻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쉬자인"은 1958년 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헝다그룹을 창립해 중국 최대 부동산 업체로 성장시켰습니다.


현재 중국 부동산협회와 중국기업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광저우 에버그란데 FC 구단주로도 유명합니다.



"마화텅"은 1971년 관둥성 출생으로 선전대학에 들어가 컴퓨터 천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학 동기들과 "텐센트"를 설립해 중국 최대의 IT 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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